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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건강

전자담배, 액상담배 간접흡연 영향 있을까?

by 20세기 감성인 2024. 4. 26.

목차

     

    이번 글은 전자담배와 액상담배의 간접흡연에 대해서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전자담배, 액상담배 간접흡연 영향 있을까?

     

    전자담배와 액상담배는 일반적인 담배와는 다르게 작동합니다. 이들은 연초를 태우는 대신에 액상을 기화시켜 담배연기를 만들어 내며, 이 연기를 흡입하여 담배가 주는 피해를 대체합니다. 이러한 방식 때문에 일부 사람들은 전자담배와 액상담배가 일반 연초보다 덜 해롭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액상형 담배는 일반담배보다 초미세먼지를 12배 더 많이 배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실외에서도 3명이 동시에 액상형 전자담배나 일반 담배를 피우면 주변 100m 이상까지 국제 기준을 넘는 초미세먼지 동가 측정되었습니다.

     

     

     

    전자담배와 액상담배의 간접흡연에 대한 연구

     

    세계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흡연으로 인해 연간 800만 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으며, 그중 700만 명 이상이 직접 흡연으로, 약 120만 명이 비흡연자가 간접흡연에 노출되어 사망한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USC의 탈라트 이슬람 교수팀의 연구 결과

     

    전자담배의 증기에 간접 노출되는 것은 청소년의 기관지염 증상 위험을 40%, 호흡곤란을 53% 증가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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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현 계명대 의과대학 교수 연구진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된 국민건강영야조사에서 19세 이상 성인 흡연 2264명의 담배 종류에 따른 금연 의지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질병청 실험연구 결과

     

    탁 트인 실외에서 전자담배를 피워도 남에게 간접흡연 피해를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액상형 전자담배는 일반 종이담배보다 사용 후 미세먼지 농도가 12배 많고 확산 거리도 더 길었습니다.

     

     

     

    간접흡연의 위험성

     

    간접흡연은 '원치 않은 강제적인 흡연'이며 주류연 (흡연자가 흡연한 뒤 내뿜는 연기)과 부류연 (불이 붙은 곳에서 필터를 거치지 않고 피어나는 담배연기)에 의해서 일어납니다.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사람은 주로 여성과 청소년들입니다.

     

    약상형 전자 담배에 노출되는 경우 가족의 천식 증상 위험이 높아집니다. 궐련형 전자담배의 간접 노출에도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는데, 특히 흉통과 천식 발작은 일반담배의 간접 노출보다 더 많이 호소합니다.

     

     

    결론

     

    전자담배와 액상담배의 간접흡연은 결코 무해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여전히 유해한 물질을 배출하며, 이 물질들은 우리의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한 한 금연을 추구하고, 흡연이 필요한 경우에는 비흡연자를 배려하여 흡연 지정장소에서만 흡연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4.04.25 - [정보/건강] - 간접흡연의 위험성, 피해 예방 방법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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