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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진 간기능 검사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간기능 검사 종류에 관해서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간기능 검사 gpt수치, alp, got, 종류 및 방법
간기능 검사
간기능 검사는 우리 몸에서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간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 실시하는 혈액 검사를 말합니다. 간은 손상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정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간기능 검사 종류
AST (GOT)
심장, 간, 근육 등에 존재하는 효소로, 수치가 높아지면 간 손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정상 수치는 남녀 모두 40 IU/L 이하입니다.
ALT (GPT)
간에 특히 많이 존재하는 효소입니다. 간염 진단에 매우 효과적인 지표로 활용됩니다. 정상 수치는 남성 41 U/L, 여성 33U/L 이하입니다.
ALP
담즙 배설과 관련된 효소로, 간과 뼈 질환 진단에 활용됩니다. 정상 수치는 남성 40-129 U/L, 여성 35-104U/L입니다.
검사가 필요한 경우
- 황달 증상이 있는 경우
- 간염 바이러스 노출 이력이 있는 경우
- 장기간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
- 알코올 섭취가 많은 경우
검사 방법과 주의사항
검사는 정맥혈 채취로 진행되며, 정확한 결과를 위해 6시간 이상 금식이 필요합니다.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이 필요합니다.
결과 해석 시 주의점
검사 결과는 병원마다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담하여 해석해야 합니다. 또한 간 이외의 다른 장기 질환에서도 수치가 변할 수 있어, 필요한 경우 추가 검사를 실시합니다.
추가 검사 방법
심각한 간 질환의 의심될 경우 초음파나 CT 검사를 추가로 실시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FibroScan이라는 특수 초음파 검사로 간 경직도를 측정하기도 합니다.
간기능 검사 결과가 높은 이유는?
간기능 검사 수치가 높아지는 대표적인 원인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체중 증가, 당뇨병, 고지혈증 등으로 인해 간에 지방이 축적되어 간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는 현대인에게 가장 흔한 원이이며, 대사증후군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알코올성 간질환
과도한 음주는 간세포를 직접적으로 손상시켜 간수치를 상승시킵니다. 특히 AST가 ALT보다 더 높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바이러스성 간염
B형, C형 등의 바이러스성 간염은 간세포를 직접 손상시켜 간수치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특히 B형 간염의 유병률이 높은 편입니다.
기타 원인들
약물 관련
- 항생제
- 항진균제
- 고지혈증 약
- 항결핵제
-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생활습관 관련
- 과도한 운동으로 인한 근육 손상
- 스트레스
- 불규칙한 식습관
검사 수치별 의미
- AST/ALT가 100 미만: 경미한 간 손상 가능성
- AST/ALT가 100 이상: 심각한 간염 의심
- 감마 GT만 단독 상승: 음주나 비만과 관련될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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