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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건강

콧물 색깔, 누런 콧물 흰 콧물 차이 (연두색, 노란색, 초록색, 녹색)

by 20세기 감성인 2024. 1. 30.

목차

     

    이번 글은 콧물 색깔이 가진 의미에 대해서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콧물 색깔, 누런 콧물 흰 콧물 차이 (연두색, 노란색, 초록색, 녹색)

     

    콧물은 코 속의 점막이 수분과 면역할에, 효소, 단백질 등을 분비하는 것으로, 코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이물질이나 감염체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콧물의 색깔은 코 속의 상태를 반영하며, 각기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일 수 있습니다.

     

     

    누런 콧물 흰 콧물 차이 무엇?

     

    투명한 콧물

     

    정상 상태입니다. 감기 초기나 알레르기 비염, 혈관운동성 비염 등에서도 투명한 콧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콧물이 많이 나오거나 코가 막히는 경우에는 코를 풀거나 코 스프레이를 사용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하얀색 콧물

     

    염증으로 코가 부어오르고 막힌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때, 코가 천천히 흐르면 습기를 잃어서 점점 탁해지게 되며, 염증이나 감기의 감염의 신호일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이 필요합니다.

     

     

    노란색 콧물

     

    감기나 염증 감염이 진행 중인 것을 의미합니다. 현재 감염이 대응하는 조직이 세균감염과 싸우고 있다는 뜻이며, 이 과정이 지나게 되면 콧물 색이 황토색이 되면서 점막에 흘려버리게 됩니다.

     

    코로나 감염 시에도 처음에도 투명하고 맑다가 점차 짙어지며 불투명해지다가 노란색 콧물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콧물이 노란색이라면, 항생제나 소염제 등의 처방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꼭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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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색 콧물

     

    면역 체계가 세균 감염과 싸우느라 풀가동 된 상태를 뜻합니다. 그 이후에는 죽은 백혈구 등 잔해들로 콧물 색이 탁해질 수 있습니다. 초록색 콧물은 축농증이나 기타 세균성 감염질환에 나타날 수 있으며, 발열, 충혈, 코 옆 이마와 같은 안면부 부비동 부근 통증과 같은 다른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점점 기타 증상이 더 심해지거나 초록색이 진해지는 양상이 나타나면 항생제, 소염제 복합 처방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붉은색, 갈색, 피가 섞여 나오는 콧물

     

    코에서 피가 섞여 나온다면 콧속이 건조한 경우, 코를 파면서 상처를 낸 경우, 코를 세게 풀면서 콧 속 점막이 상처 난 경우가 많습니다. 코피가 자주 나오거나 많이 나오는 경우에는 코 속의 혈관이 쉽게 파열되는 코출혈이나 코암 등의 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코피가 나오는 경우에는 코를 살짝 짜고 앞으로 숙이며 압박을 가해주고, 코를 건조하게 만드는 공기조절기나 히터 등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콧물 색깔로 알아보는 건강 상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콧물 색깔은 코 속의 상태를 반영하므로, 색깔에 따른 차이를 잘 구별하여 보시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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