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건강

위막성 대장염 원인, 치료, 증상에 좋은 음식 무엇?

by 20세기 감성인 2024. 4. 16.

목차

     

    이번 글은 위막성 대장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해당 질병의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위막성 대장염 원인, 치료, 증상에 좋은 음식

     

    위막성 대장염은 장에 위막(거짓막)을 형성하는 질환으로, 정상 장내 세균을 변화시킬 수 있는 항생제 치료를 시행한 후에 발생하는 합병증입니다.

     

     

    원인

     

    위막성 대장염의 주원인은 과도한 항생제 사용입니다. 거의 대부분 항생제 사용과 관련이 있습니다. 수술 후 발새하는 설사는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이라는 균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이러한 균은 장내에 서식하고 있다가 광범위한 항생제를 사용하면 정상적인 박테리아가 죽게 되면서 장염을 일으킵니다. 위막성 대장염의 위험인자는 60세 이상인 경우, 수술하는 동안 혈압 강하를 일으킨 경우, 신장 장애가 있는 경우, 영양 섭취가 부족한 경우, 비만증, 항생제의 남용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위막성 대장염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묽은 설사: 이는 주된 증상으로, 때때로 토마토 게첩을 물에 풀어놓은 것 같은 혈변이 나올 수 있습니다.
    2. 복부 통증 및 또는 경련: 복부에 통증이나 경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발열: 갑작스러운 발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대변의 점액 또는 고름: 대변에 점액이나 고름이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5. 메스꺼움: 오심이나 구토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6. 백혈구 증가: 혈액 검사사 백혈구 수치의 증가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해당 증상은 항생제를 사용한 후 갑자기 발생하며, 증상이 심각하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위의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사에게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반응형

     

    치료

     

    위막성 대장염은 항생제 사용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치료법은 그러한 증상을 유발하는 항생제의 투약을 중단하는 것입니다. 그와 동시에 반코마이신이라는 항생제를 10일간 복용하는 것이 주요 치유법입니다.

     

    해당 질환을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합병증으로 쇼크와 심한 탈수가 나타날 수 있고, 장관에 구멍이 생겨 복막염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보통 항생제 투약을 중지하고, 1~2주가 지나면 증세가 사라집니다.

     

     

     

    위막성 대장염에 좋은 음식

     

    해당 증상이 나아질 때까지는 가능한 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음식만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정제된 곡물로 만든 음식, 아보카도, 연어, 계란,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요구르트, 백미, 울금 등이 좋습니다. 또한, 탈수가 될 경우 모든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에, 수분 섭취에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위막성 대장염은 심각한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물 치료를 받고, 적절한 식단 관리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당 증상에 대한 의심이 들거나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사에게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