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싱증후군 이란? 검사 완치 가능할까?

 

이번 글은 쿠싱증후군 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검사 및 완치 가능한 질병인지에 대해서 포스팅 준비해 보았습니다.

 

쿠싱증후군 이란? 검사 완치 가능할까?

 

쿠싱증후군은 부신에서 당류 코르티코이드라는 호르몬을 과다하게 분비하거나, 외부에서 당류 코르티코이드를 과도하게 섭취할 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당류 코르티코이드는 스트레스에 대응하거나, 염증을 억제하거나, 혈당을 조절하는 등의 역할을 하는 중요한 호르몬입니다. 그러나, 필요 이상으로 많은 당류 코리트코이드가 몸에 있으면, 다양한 증상과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쿠싱증후군 검사 및 진단

 

해당 증후군의 진단은 다음과 같은 검사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혈액 검사

 

혈액 속의 당류 코르티코이드와 ACTH의 농도를 측정합니다.

 

 

소변 검사

 

24시간 동안 배출된 소변 속의 당류 코르티코이드의 양을 측정합니다.

 

 

덱사메타손 억제 검사

 

덱사메타손이라는 약물을 복용한 후에 혈액 속의 당류 코르티코이드의 농도가 얼마나 억제되는지를 측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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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CT나 뇌하수체 MRI 검사

 

부신피질이나 뇌하수체에 종양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아래바위정맥굴 추출 검사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ACTH의 양과 말초 혈액에서 분비되는 ACTH의 양을 비교하여 쿠싱병과 이소성 쿠싱증후군을 감별합니다.

 

 

 

쿠싱증후군 완치 가능할까?

 

쿠싱증후군은 원인에 따라서 치료 방법이 다릅니다. 부신이나 뇌하수체에 종양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로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입니다.

 

외부에서 스테로이드 약물을 과도하게 섭취한 경우에는 약물의 복용을 점차 줄여서 중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쿠싱증후군은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하지만 치료 후에도 증상이 완전히 호전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검사와 전문의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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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싱증후군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혈관 질환, 골다공증, 감염, 우울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