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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후유리체 박리 증상 및 치료 그리고 광시증에 대해서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후유리체 박리 광시증 증상 및 치료 어떻게?
후유리체 박리 광시증 이란?
후유리체 박리 광시증은 눈의 안쪽에 있는 점도가 높은 액체인 유리체가 나이나 근시 등의 이유로 망막에서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유리체가 떨어지는 과정에서 망막을 자극하거나 망막에 구멍이 생기면서 눈앞에 번쩍거리는 빛이 보는 현상을 광시증이라고 합니다. 광시증은 어두운 곳에서 더 잘 느껴지며, 눈을 움직일 때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광시증 원인
가장 흔한 원인은 노화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유리체의 약화나 수축이 일어나면서 유리체가 망막에서 떨어지기 쉬워집니다. 65세 이상의 사람들의 약 40%에서 후유리체 박리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또한 고도 근시, 당뇨병, 백내장 수술, 눈 부상, 염증 등의 경우에도 후유리체 박리가 촉진될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폐경 후 에스트로겐 감소가 유리체를 약화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후유리체 박리가 더 잘 일어날 수 있습니다.
후유리체 박리 증상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눈앞에 번쩍 거리는 빛이 보이는 것입니다. 이것은 유리체가 떨어지면서 망막을 잡아당기거나 찢어지는 과정에서 망막에 전기적 자극이 일어나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 1) 눈앞에 검은 점이나 날개가 날아다니는 비문증, 이것은 유리체가 뭉쳐져 떨어진 조직이나 유리체 출혈로 인해 생기는 현상입니다.
- 2) 시야가 커튼이 쳐진 듯이 가려지거나 그림자가 드리운 듯이 보이는 증상, 이것은 망막이 떨어져서 시야의 일부가 사라지는 현상입니다. 이 경우에는 망막 박리의 전조증상으로 긴급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 3) 시야가 왜곡되거나 뿌옇게 보이는 증상, 이것은 망막이 늘어나거나 주름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후유리체 박리 치료 방법
후유리체 박리는 대부분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유리체가 완전히 망막에서 떨어지면 광시증이 사라지거나 줄어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후유리체 박리가 망막 열공이나 망막 박리와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안과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안과 검사에서 망막에 이상이 발견되면 다음과 같은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
망막에 구멍이 생긴 경우에는 레이저로 망막을 유리체나 안구 벽에 붙여주는 치료입니다. 이것은 망막 박리를 예방하거나 초기 단계에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유리체 절제술
유리체가 출혈하거나 망막을 잡아당기는 경우에는 유리체를 제거하고 인공 유리체로 채우는 수술입니다. 이것은 망막 박리를 치료하거나 망막에 영양을 공급하는 수술입니다.
주사 치료
망막이 떨어지지 않고 유리체가 늘어나서 망막에 압력을 주는 경우에는 유리체를 수축시키는 약물을 주사하는 치료입니다. 이것은 망막 박리를 예방하는 치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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