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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건강

귀가 먹먹한 증상, 멍멍한 이유 무엇일까 (귀충만감)

by 20세기 감성인 2024. 1. 18.

목차

     

    이번 글은 귀가 먹먹한 증상이나 멍멍한 이유 등의 귀 질환 관련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귀가 먹먹한 증상, 멍멍한 이유 무엇일까 (귀충만감)

     

    귀가 먹먹하고 멍멍한 증상은 귀에 문제가 있는 것만은 아닙니다. 코나 목, 턱, 머리 등과 관련된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귀가 먹먹하고 멍멍한 이유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귀지가 막혀서

     

    귀지는 귀를 보호하고 청결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귀지가 너무 많이 생기거나 외이도를 꽉 채울 정도로 막혀있으면 귀가 먹먹하고 멍멍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물놀이나 목욕 등으로 인해 물이 귀로 들어가면 귀지가 고막에 달라붙어서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해결방법

     

    귀지가 막혀서 귀가 먹먹하고 멍멍한 경우에는 귀를 청소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면봉이나 이쑤시개 등으로 귀를 후비면 귀지가 더 깊숙이 밀려들거나 귀를 상처 입힐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귀를 청소할 때는 귀 세정제나 올리브유 등을 귀에 떨어뜨려서  귀지를 부드럽게 만든 후, 귀를 기울여서 귀지가 빠져나오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귀지가 잘 나오지 않거나 통증이 있다면, 병원에서 전문적인 귀 청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중이염이나 이관 장애 발생

     

    중이염은 귀 안의 중이 강 내에서 일어나는 염증성질환으로, 감기나 알레르기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이염이 생기면 귀가 먹먹하고 통증이 있으며, 열이 나거나 구토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심해지면 고름이나 진물이 귀에서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관 장애는 귀와 코를 연결하는 이관 부분에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비행기를 타거나 높은 곳에 올라갔을 때 귀가 먹먹해지는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관 장애가 심해지면, 귀에 압력이 느껴지거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결 방법

     

    중이염이나 이관 장애가 생겨서 귀가 먹먹하고 멍멍한 경우에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중이염은 항생제나 진통제 등의 약물 치료가 필요하며, 고름이나 진물이 나오면 천공술이나 배액술 등의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관 장애는 코를 막고 숨을 내쉬거나 껌을 씹거나 하품을 하는 등의 방법으로 귀의 압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계속되거나 심해지면 이관 개방술이나 이관 삽입술 등의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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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발성 난청이나 메니에르병 발병

     

    돌발성 난청은 귀의 내부에 있는 청신경이 손상되어 갑자기 청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귀가 먹먹하고 멍멍한 증상과 함께 삐~하는 소리나 윙~거리는 소리가 드릴 수 있습니다. 대부분 한쪽 귀에서 발병되지만, 드물게 두쪽 모두 발생하기도 합니다.

     

    원인은 잦은 이어폰 사용, 심한 소음이 들리는 곳에서의 근무, 바이러스 감염, 스트레스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메니에르병은 귓속에 있는 달팽이관의 림프액이 증가하면서 귀속의 압력이 높아지는 질환으로, 귀가 먹먹하고 멍멍한 증상과 함께 어지러움, 구토, 땀이 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저음역대 소리가 잘 들리지 않거나 소리가 왜곡되는 증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해결 방법

     

    돌발성 난청이나 메니에르병이 발병해서 귀가 먹먹하고 멍멍한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 내원해야 합니다. 돌발성난청은 스테로이드 약물이나 확장제 등의 약물 치료가 필요하며, 발병 후 2주 이내에 치료를 받아야 청력 회복이 가능합니다.

     

    메니에르병은 이뇨제나 항히스타민제 등의 약물 치료가 필요하며, 소금이나 카페인, 알코올 등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증상이 자주 반복되거나 심해지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턱관절이나 경추에 문제

     

    턱관절은 턱과 머리, 귀 쪽에 위치한 관절로, 턱을 움직이는 데 필요한 근육과 인대, 연골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턱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턱이 잘 열리지 않거나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턱관절의 문제는 습관적인 턱 깨물기, 이빨 갈기, 턱을 괴는 습관, 턱이나 머리의 외상,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턱관절의 문제가 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유는 턱관절과 귀가 가까이 있고, 턱관절의 근육이 귀의 근육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털관절의 문제로 귀가 먹먹하고 멍멍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경추는 목의 뼈로, 머리와 몸을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경추에 문제가 생기면 목이 뻣뻣하고 통증이 있으며, 두통이나 어지러움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경추의 문제는 자세가 나쁘거나, 목을 잘못 쓰거나, 목이나 머리의 외상,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경추의 문제가 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유는 경추와 귀가 같은 혈관과 신경을 공유하기 때문입니다. 경추의 문제로 인해 귀가 먹먹하고 멍멍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해결 방법

     

    턱관절이나 경추에 문제가 있어서 귀가 먹먹하고 멍멍한 경우에는 턱관절이나 경추를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턱관절을 편안하게 해주는 방법은 턱을 살짝 벌리고 턱을 앞뒤로 움직이거나, 턱을 살짝 벌리고 입술을 둥글게 하거나, 턱을 살짝 벌리고 입을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움직이는 등의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경추를 편안하게 해주는 방법은 목을 살짝 숙이고 목을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돌리거나, 목을 살짝 숙이고, 어깨를 들었다 내리거나, 목을 살짝 숙이고 어깨를 앞뒤로 움직이는 등의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운동은 하루에 2~3번, 한 번에 10회 정도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턱이나 목에 따뜻한 찜질을 해주거나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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