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당불내증 치즈 요거트 분유 먹어도 괜찮을까?

 

이번 글은 유당불내증 치즈 및 요거트 그리고 분유 활용에 대해서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유당불내증 치즈 요거트 분유 먹어도 괜찮을까?

 

유당불내증이란 유당이라는 우유의 당을 분해하거나 소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들은 우유나 유제품을 섭취하면 복통, 설사, 가스, 팽만감 등의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유제품이 유당불내증에 해롭지는 않습니다. 유당의 함량이 낮거나 발효 과정을 거친 유제품은 유달불내증이 있는 사람들이 먹어도 괜찮을 수 있습니다.

 

 

 

치즈

 

치즈는 우유에서 단백질과 지방을 농축한  식품으로, 유당의 함량이 우유보다 훨씬 낮습니다. 특히 잘 숙성된 단단한 치즈는 유당이 거의 없거나 미량만 남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체다 치즈, 스위스 치즈, 파르메산 치즈등은 40g당 유당이 0.04g 이하입니다.

 

이런 치지는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들도 먹어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반면에 부드럽고 쫄깃한 치즈는 유당이 상대적으로 많이 남아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차렐라 치즈, 브리 치즈, 라리코 치즈 등은 40g당 유당이 0.5g 이상입니다. 이런 치즈는 유당불내증이 있는 살마들이 먹으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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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

 

요거트는 우율을 발효시며 만든 식품으로, 유산균이 유당을 젖산으로 바꾸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 때문에 요거트는 우유보다 유당의 함량이 낮습니다. 예를 들어, 우유 250ml에는 유당이 약 15g 있지만, 요거트 200g에는 유당이 약 9g 있습니다.

 

또한 요거트에는 유당을 분해하는 능동 배양균이나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되어 있어,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들이 먹어도 소화가 잘 될 수 있습니다. 단, 단맛이 강한 요거트 보다는 시큼한 맛이 강한 요거트가 유당의 함량이 더 낮습니다. 때문에 일반 요거트 보다는 그릭 요거트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유

 

분유는 유아나 영유아를 위해 만든 우유 제품으로, 유당의 함량이 우유와 비슷하거나 더 높습니다. 예를 들어, 일반 분유 100g에는 유당이 약 50g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유당 불내증이 있는 아기들은 일반 분유를 먹으면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유당이 없는 분유를 선택해야 합니다. 유당이 없는 분유는 '락토프리' 또는 '락토스프리'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락토프리' 분유 100g에는 유당이 0g입니다. 락토프리 분유는 유당 대신에 포도당이나 옥수수 전분 등을 당분으로 사용합니다. 락토프리 분유는 유당불내증이 있는 아기들에게 안전하고 영양적으로 우유와 동일하거나 우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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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당불내증이 있는 살마들은 우유나 유제품을 섭취하면 소화 장애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당의 함량이 낮거나 발효과 과정을 거친 유제품은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들은 먹어도 괜찮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잘 숙성된 단단한 치즈, 시크한 맛이 강한 요거트, 락토프리 분유 등은 유당 불내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유제품입니다.

 

유제품은 칼슘과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므로, 유당 불내증이 있는 사람들도 적절한 유제품을 선택하여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활용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2024.01.01 - [정보/건강] - 유당 불내증 증상 및 검사 하는 방법

유당 불내증 증상 및 검사 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