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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라벨에서 알 수 있는 것들
위스키의 라벨에는 상당히 많은 정보들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관심이 없다면 어떤 정보가 들어있는지 알 수가 없는데요. 해당 위스키에 대한 지식이 없는 상황에서도 라벨만으로도 알아낼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약간의 안내만으로도 손쉽게 알 수 있으니 꼭 한번 활용해 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위스키 종류의 파악
위스키 라벨에서 가장 중요한 정보중 하나는 바로 위스키의 종류입니다. 이것은 해당 위스키가 어떤 범주에 속해있는지, 그리고 그 맛은 어떠한지, 생산 방법은 어떻게 되어있는지를 알려줍니다.
가장 일반적인 유형의 위스키에는 버번, 스카치, 호밀 및 아일랜드 위스키가 포함됩니다. 이들은 각각 생산에 적용되는 고유한 특성과 규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 간의 차이점 이해한다면 본인이 원하는 유형의 위스키를 선택할 때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알코올 함량 파악
알코올의 도수 및 함량은 위스키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하는 또 다른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레이블에 프루프 또는 알코올 용향 (ABV)로 표시됩니다. 프루프의 경우는 알코올 용량 (ABV)의 두 배이므로 80 프루프라고 표시된 위스키는 40% 알코올 함량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연령 확인
숙성 시간은 위스키의 숙성 기간을 나타냅니다. 배럴 즉 일부 위스키에는 최소 연령 문구가 존재합니다. 즉 해당 카테고리로 판매하는 기준을 충족하려면 (가령 버번위스키와 같은) 최소한 숙성 연도가 필요하고 그 기준이 적혀 있습니다.
다른 위스키에는 실제 연령 진술이 있습니다.(17년 21년 30년 등과 같은) 일반적으로 위스키의 숙성 기간이 길수록 맛이 더 복잡하고 풍부한 풍미를 풍깁니다. 위스키가 오래 숙성될수록 배럴의 나무와 상호 작용하고 복잡한 풍미를 개발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증류소 및 브랜드 정보
위스키 병의 레이블에는 증류주를 생산하 증류소 혹은 브랜드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그들이 주로 생산하는 위스키의 스타일과 업계에서의 전반적인 위치에 관해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일부 양조장이나 브랜드는 특정 유형의 위스키로 알려져 있을 수 있지만, 라벨을 통해 같은 증류소나 양조장에서 나오는 다른 유형의 위스키를 알아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지도 못하게 발견하는 위스키들이 꽤나 많은 즐거움을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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