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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위스키

위스키 숙성과정 제조과정 그리고 숙취

by 20세기 감성인 2023. 8. 14.

목차

    이번 글은 위스키 숙성 과정에 관한 내용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요즘 하이볼 등과 같은 형태로 위스키위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 제조과정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숙성과정 및 숙취가 심한 술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스키 제조과정

     

    위스키는 곡물을 발아시킨 후 말린 몰트를 제분하고 물과 섞어 매싱 하여 당화 시킵니다. 이 당화 된 액체를 워트라고 하며, 이것에 효모를 첨가하여 발효시킵니다. 어? 이거 어디서 많이 본 과정인데 생각하면 맞습니다. 맥주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여기다가  각자 레시피에 맞는 홉과 효모를 넣고 식힌 뒤 설탕을 함께 넣어 봉한 뒤에 2주일 정도 되면 맛있는 홈브로잉 맥주를 마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글은 위스키 제조과정이지요?

     

    발효된 액체를 증류기에 넣고 증류하여 알코올 도수가 높은 증류주를 얻습니다. 이 증류주를 오크통에 넣고 숙성을 시키면 위스키가 됩니다.

     

     

     

    위스키 숙성과정

     

    위스키의 숙성 기간은 최소 3년 이상이며, 숙성 기간이 길수록 맛과 향이 더 복잡하고 풍부해집니다. 오크통의 재질과 사용 여부에 따라서 위스키의 종류와 특징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버번위스키는 새 오크통에서 숙성이 되며, 바닐라 같은 푸입가 있고, 스카이 위스키는 사용한 오크통에서 숙성이 되며 스모키 한 풍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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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스키 숙취 많은 술일까?

     

    어떤 술이든 과음을 하면 숙취가 생긴다는 것은 아실 겁니다. 위스키 역시 그렇습니다. 위스키는 고도의 알코올 생산 방식으로  생산된 음료이므로 과음을 하면 숙취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숙취는 알코올이 해로운 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분해될 때 생기는 증상입니다.

     

    아세트알데하이드는 간에서 해독이 되지만, 과음을 하면 간의 해독 능력을 초과하여 몸에 쌓이게 됩니다. 이때 아세트알데하이드가 혈관을 자극하고 염증을 일으켜 두통, 구역질, 구토  등의 숙취 증상을 유발합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위스키는 곡물을 발아시켜 몰트를 만들고, 당화, 발효, 증류, 숙성하는 과정을 거치는 증류주입니다. 위스키의 맛과 향은 숙성 기간과 오크통의 종류에 따라서 다양하게 변화됩니다. 위스키는 고도의 알코올음료이므로 과음을 하면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몸속에 쌓여 숙취가 심해집니다. 따라서 위스키를 마실 때는 적당한 양으로 마시고 물과 음식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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